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건설사 브랜드 빅데이터 7498만589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빅데이터 3716만4829개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11월 건설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건설을 선두로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참여지수 20만160, 미디어지수 64만7130, 소통지수 226만1457, 커뮤니티지수 431만5919, 사회공헌지수 162만3697을 기록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4만8363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11월 건설사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건설사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었다"며 "2위를 차지한 삼성물산은 빅데이터 긍정비율이 급증했고, 대우건설은 매각 이슈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