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비자-롯데카드 웨어러블'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롯데카드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웨어러블 카드인 롯데 스티커 카드를 선보였으며 45만장 발매될 정도로 시장 선도 역할을 했다"며 "이러한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자와 함께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대고객 결제 웨어러블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자-롯데카드 웨어러블'은 스티커, 뱃지, 글러브 3가지 형태로 글로벌 표준 NFC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에서는 간단한 접촉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김창권 대표는 "롯데카드는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는 모토로 고객 기호에 따라 편리하고 소지하고 결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 웨어러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