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비자-롯데카드 웨어러블'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비자와 롯데카드는 선불 결제 웨어러블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을 선보였다.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스토어와 NFC 결제가 가능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해당 결제 카드는 일반 카드가 아닌 뱃지 등의 웨어러블 형태"라며 "해당 카드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면 공급되면 금융IT에도 한걸음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가장 훌륭하고 가장 IT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비자, 롯데카드, 롯데백화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