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조항우는 예선과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폴 투 피니쉬 우승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37점을 획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조항우의 활약에 힘입어 팀 챔피언십 부문 1위를 확고히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서킷에서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7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9일 열리는 8라운드 최종전에서 시즌 종합 팀·드라이버 챔피언이 가려질 전망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