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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보안사고, 침해대응전문가 양성 필요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7-10-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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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국내 모바일 기기, PC, 시스템, 네트워크 등을 집중 공격하는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이처럼 최근 해킹 이슈가 부쩍 증가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유명 웹호스팅업체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사례가 있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침해대응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침해대응전문가란, 네트워크전산망 트래픽의 유무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해킹공격 여부를 악성코드가 발견되었을 시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는 직업이다.

IT전문 교육기관인 KH정보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유명한 기업들의 정보보안 침해 사고가 많아지며 정보보안 업종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 교육원에도 정보보안을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H정보교육원 강남지원

▲사진:KH정보교육원 강남지원


한편, KH정보교육원은 훈련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주는 정보보안엔지니어 과정을 운영, 전문화된 교육커리큘럼과 특성화된 교육전략을 갖고 IT교육산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교육원이다.

또한, KH정보교육원 강남지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며, ‘최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도부터 도입된 ‘최우수훈련기관’은 기존 진행했던 평가와 차별화하여 취업률과 수료율, 만족도 등 성과 중심의 평가방식을 도입해 최초로 4,801개 기관 중 0.5%인 24개 기관에게만 부여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H정보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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