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GA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수수료 개편'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기존의 원수사 및보험대리점의 영업시스템과는 달리 중간관리자와의 쉐어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쉐어시스템은 신입FC에게 상품 교육과 영업스킬등을 전수해주는 일종의 댓가와 다름없다. 하지만, 신입과정이 끝나고도 이 족쇄에 얽매이거나 회사를 옮기더라도 동일한 시스템에 구속받는 일이 비일비재해지면서, 그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문제시 되어왔다.
하지만, 이처럼 SM(부지점장)이나 BM(지점장)등에 쉐어해주는 수수료 구조에 대한 개혁 의지는 그동안 터부(taboo)시 되거나 관행처럼 여겨져왔던 부분이므로 명쾌한 해결 방법이 없었다.
2004년 설립한 VFC금융서비스가 4년전 도입해 운영되고 있는 1인GA 시스템은 이러한 고민에종지부를 찍은 결과물이다.
1인GA는 중간관리자의 명목 수당을 없앤만큼 FC에게 돌아가는 수수료 테이블을 높인 구조이므로, 설계사들의 실질적인 수입이늘어나게 된다.
타 원수사나 GA대리점의 소속 설계사와 동일한 실적을 올리더라도 설계사 수수료 차이가 상당하다.
높은 수수료 테이블은 FC들이 활발한 영업활동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만드는 원천적인 동기 사유가 되므로 긍정적인 영업 시너지의 원동력이된다.
수수료 문제 외에 종종 법적시비로 비화되곤 했던 퇴직후 잔여수수료 문제도 해결했다. 잔여수수료 지급에 대한 규정의 명문화로설계사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최근에는 VFC 1인GA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영업 제도인 3인지사장제도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인지사장제도는 1인GA의입사개념을 더하고, 중소조직을 특화시키기 위해 독립된 사무실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워킹 FC 3인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최저 93% 최고 96% 수수료를 개런티한다. 1인GA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아높은 수수료 테이블과 잔여수수료 정책을 적용받는다.
또한 사무실 지원을 포함해 사무집기, 온오프교육아카데미, 인터넷 및 인트라넷, 설계지원, 행낭서비스 등을 더하고 있어 대리점 창업과 유사한 효과를 낼수 있다.
슬림GA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VFC금융서비스의 '1인GA'와 '3인지사장제도'로 소속된 설계사는전국 150여개 지사 2500 여명에 달한다.
VFC금융서비스 영업본부장은 '1인GA 시스템의 정착은 회사와 설계사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상생비즈니스로의 디딤돌로 성장할 것'이라고투명한 수당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