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있는 법률 자문단과 회계팀,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힌 현림파트너스는 경쟁력을 갖춘 경영진으로 부실한 기업을 살리기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상장기업의 발판을 놓겠다는 전략을 내비췄다.
인수대상을 구체적으로 공식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T사를 고려해 검토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합병에 대한 공식 발표 전이기 때문에 현림파트너스의 확보된 자본력과 투여 금액은 아직 노출되지 않았다.
과연 ‘캐시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현림파트너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도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현림 파트너스의 관계자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기대하는 부분과 의미하는 점이 많기 때문에 박석전회장이 책임감을 갖고 신중을 기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