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과통일포럼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상임고문으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를,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상임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경제적 이슈에 대한 심층분석으로 해법을 제시해왔다.
이번 포럼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방향 전반을 설계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前)·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경제 정책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한다.
이날 김 위원장은 촛불 정신을 구현한 문재인 정부의 국가비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 개개인이 국정에 참여하는, 특권과 반칙을 일소하고 원칙과 상식을 존중하는 대한민국으로 갈 것을 제시한다.
이로 인한 실천 방안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5대 목표를 제시한다.
또한 김 위원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경제 정책 ▲장기 저성장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정책을 살펴보면서 한국 사회와 경제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폴리뉴스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민들에게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이해시키고 참여를 확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은행·증권·보험·카드업계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대기업·중견·중소기업 CEO, 학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