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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본부, 내포신도시 신청사 준공식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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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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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성= 이동규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가 33년간의 대전 대사동(계룡로933) 시대를 마감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2년여 공사기간을 마치고 지난 24일 홍문표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지자체 주요인사와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 이주선 이사(아산시 송악농협 조합장), 충남지역 농. 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충남본부는 공사기간 2년에 건설비 540억원을 투입, 새 건물이 완공해 지난달 26~28일 사무실을 이전했다 직원 190명의 출·퇴근 관계는 버스 동원 없이 직원 개인의 자율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충남본부는 충남관내 140여개 농·축협을 회원사로 경제사업 6조1000억원, 200개 은행점포, 34조원 예수금을 컨트롤하는 지역본부다. 지난 33년 동안 농협충남도지회, 충남지역본부를 거쳐 이제는 농협 세종. 충남지역본부 명칭을 써야 할 입장이 됐다. 현 대사동 건물 대지 4950와 부속건물 3동은 매각 처리된다. 또한 1층 영업점은 대전 본부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농협충남본부 이전에 따라 해마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리던 ‘금요장터’도 역사 속에 묻히게 됐다. 농협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대한 대전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참여농가의 요청 등을 감안해 올 연말까지는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찬형 본부장은 “청사이전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노력해 농업·농촌·농업인을 섬기는 봉사의 농협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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