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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42명 장애인 직원 정규직 전환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10-22 11:02 최종수정 : 2017-10-22 12:09

가족 초청행사 개최…“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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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진행된 이랜드리테일 장애인 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모습. 이랜드 제공

지난 20일 진행된 이랜드리테일 장애인 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모습. 이랜드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입사한 장애인 직원 중 4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이랜드크루즈에서 개최된 초청행사에는 이랜드리테일 소속 장애인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해 만찬을 즐겼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장애인 직원들이 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는 현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직원은 지난 9월 기준 중증 43명, 경증 28명 총 71명이다. 이들은 장애인 고용공단에서 추천을 통해 채용됐으며 현재 고객 응대 및 상품진열, 매장관리, 고객 상담실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통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장애인 직원 가족 초청 행사”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내달 장애인 직원 추가 채용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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