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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하반기 채용 봇물…디지털 역량 평가 전형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9-07 23:04

KB국민카드·하나카드 채용규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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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 등 4개의 카드사 채용 접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카드사들이 신입사원 접수에 나섰다. 하반기에도 IT나 디지털 관련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학점, 어학점수 등 스펙이 아닌 지원자의 디지털 역량과 아이디어로 인재를 선발하는 '신한 Digital Pass' 지원자를 11일 오후6시까지 받는다. 지원자는 하반기 신한카드 공개채용 전형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신한카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응 9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신한카드는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사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에 따라 공개 채용 및 내ㆍ외부 추천 등의 채널을 통해 AI, IoT, UX 등 디지털 전문인력 10명을 상반기 중 채용한 바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공통으로 기획관리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Software Engineer) 부분 합해 40명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부문은 플랫폼 개발/구축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알고리즘 연구 관련 인재를 선발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11일 오전10시다.

삼성카드는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재무), 데이터분석, IT 분야 신입직원 접수를 15일 오후5시까지 받는다.

22일 오후5시가 서류 접수 마감인 우리카드는 마케팅, 상품개발, 영업기획, 재무, 해외사업 등 일반직무와 비대면채널, 핀테크, ICT 등을 융합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디지털 전략과 마케팅 전문 인력 관련 IT 부문에서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롯데카드는 인턴채용 후 내년 7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는 채용규모를 검토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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