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경차 유류세 환급과 모든 주유소 리터당 8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경차 smart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차 smart 롯데카드’는 모든 주유소(가스충전소)에서 리터당 80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10% 할인, 롯데마트 10% 할인(월 2회, 건당 5000원 할인 한도)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지난달 이용금액의 5%로,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전월실적 100만원 이상은 당월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이다.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연 1회 2만5000원 현장할인도 제공한다.
고원석 롯데카드 영업본부장은 “경차는 취/등록세 면제와 자동차세, 공영주차장,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차 유류 구매카드는 유류 외에 일반 물품 구입, 연간 환급 한도액 20만원으로 상향 조정 등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가 대폭 개선되었다”며 “경차 smart 롯데카드는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경차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