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가운데)과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 단장인 배우 최수종(오른쪽), 배우 이덕화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과 지난 26일 대전 한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축구용품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인기 배우 최수종, 이덕화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축구단과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호회인 신협 축구단 간의 교류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신협은 연예인 축구단의 나눔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축구용품과 자선행사 운영비 등 총 3000만원을 후원한다.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은 1994년 창단하여 40여 명의 방송인이 스포츠정신의 보급을 위해 매년 소외계층 및 도서지역 아동을 위한 자선행사를 펼치고 있다.
후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연예인 축구단의 자선축구가 마중물이 되어 신협이 추구하는 협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