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비자들이 다음달 분양을 앞둔 '한강메트로자이 2차' 사전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사전 상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옥수수 등 먹거리도 제공된다. 아울러 슬리퍼 던지기, 실내 야구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도 증정한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지난 15일 사전 상담을 시작한 후 일주일 만에 1500여명이 방문했다"며 "서울 강서구, 양천구 거주자와 기존 한강메트로자이 1차 청약 낙첨자 등을 중심으로 단지 특장점, 청약 제도 관련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메트로자이 2차는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4㎡ 431가구다. 전용 면적별로는 84㎡ 294가구, 99㎡ 134가구, 134㎡(펜트하우스) 3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분양을 마친 1차와 더불어 총 4229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끼고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서 주거 인프라가 우수하다. 일산대교, 김포한강로에 인접해 서울 주요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 걸포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 여건도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