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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작년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이 334회 실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8-04 10:00

수강생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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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희망나눔 금융교실 강사가 왜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상식’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금융교실 강사가 왜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상식’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새마을금고가 작년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334회 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작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연말까지 ‘MG희망나눔 금융교실’ 334차례를 실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강의 주제는 수강생의 특성과 연령에 맞춰 선정된다.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강의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고, 이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상식’, ‘금융관련 법률지식’, ‘현명한 돈 관리’ 등의 순으로 수강생이 많았다.

수강생 만족도가 높다.

서울 용산구에 사는 한 70세의 여성은 “보이스피싱이 아무리 기승이라 해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범죄가 이뤄지는 줄 몰랐어요. 강사님이 사례 위주로 예방과 대응법까지 하나하나 참 쉽게 알려주네요.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강의예요”라고 수강후기를 밝혔다.

‘희망금융교실’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금융지식 전파 및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펼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를 위해 2014년 10월부터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총 104명의 강사를 양성, 현직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하다보니 지역주민들로부터 이해하기 쉬운 ‘유익한 교육활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합리적인 금융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공헌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는 행정자치부와 협업해 보다 많은 금융 취약계층을 상대로 교육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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