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 임직원이 리테일사업본부를 분당구 황새울로(BS타워)로 이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소비자금융 중심의 주요 사업부인 리테일사업본부를 분당구 황새울로(BS타워)로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서울 강남과 분당 서현으로 이원화 되어 있던 리테일사업본부를 하나로 통합하여 이전함으로써,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효율성 제고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고객님들의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요구해 고객만족의 기준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리테일사업본부의 통합 이전은 단순히 공간적인 이동의 차원이 아니라 복잡하고 다양한 고객님의 요구를 치열한 노력을 통해 부응하겠다는 각오이자, 약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2016년 7월, 리테일사업본부를 확대하며 신용대출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