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가 아동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임진구 대표이사와 5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각 지역 18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문화봉사, 상담봉사, 물품지원 등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2014년 11월 ‘SBI희망나눔봉사단’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SBI희망나눔봉사단은 그 동안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 기부금 및 장학기금 조성 등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회사인 SBI홀딩스의 소외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연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소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전사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타의에 의해 가난을 대물림 받는 아이들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먼저 보살펴야 할 대상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고 고 있으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