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월 외국인 주식잔고 683조 ‘최고치’…상반기 바이코리아 지속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6-14 10: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5월 외국인 주식잔고 683조 ‘최고치’…상반기 바이코리아 지속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올해 5월 기준 외국인들은 최근 6개월째 매수세를 지속하며 주식 보유잔고 683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외국인들의 주식 보유잔고는 683조4000억원으로 이달 4조3000억원이 유입됐다. 5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1350억원을 순매수, 상장채권 2조1360억원을 순투자해 총 4조2710억원이 들어왔다.

주식은 작년 12월 이후 순매수 중이며, 채권도 1월 이후 순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약 581조2000억원(시가총액의 32.9%), 상장채권 102조2000억원(전체 상장채권의 6.2%) 등 총 683조4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국(2.0조원)은 5월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유럽(8000억원) 및 아시아(4000억원)도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2.0조원에 이어 프랑스 5000억원, 싱가포르 4000억원 등은 사들였고, 사우디(△3000억원), 버진아일랜드(△3000억원) 등은 내다팔았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41조1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1.5%), 유럽 164조9000억원(28.4%), 아시아 73조4000억원(12.6%), 중동 26조원(4.5%) 순이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에 총 2조1360억원을 순투자했으며, 주로 통안채가 많았다. 5월말 보유잔고는 102조2000억원으로 100조원대를 유지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