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여름 휴가 시즌에 경품, 할인, 무이자할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0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로 대상 업종을 1가지 이상 포함하여 일시불 및 할부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삼성카드 여행 100만원 이용권, 서울신라호텔 겔랑 스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상업종은 여름 맞이 휴가, 뷰티, 건강 관련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공원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30일까지 결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주간 2만1000원, 야간 1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삼성카드로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을 충족하였을 경우, 본인 및 동반 1인의 자유이용권을 주간 2만800원, 야간 1만64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5일까지 롯데월드 연간회원권(그린권)을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블루캐니언 입장권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성수기인 7월15일~8월27일 기간 이용권을 25%, 비수기는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정비, 렌터카, 자동차학원 업종에서 6월말까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여행·항공·면세점·의류 등의 업종에서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백화점·할인점·슈퍼마켓 등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치과·피부과·성형외과·안과 등에서는 2~5개월 무이자할부와 10·12개월 다이어트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7월 말까지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끌로에, 로에베, 구찌 등 명품 선글라스와 레쉬가드, 젤리슈즈 등 물놀이용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상품은 삼성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기에 맞게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