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은 “신규 가입자를 늘리고 목적성을 강화하고, 인출정책과 자산관리 개념을 강화해 저소득층의 저축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세정책을 조율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구체적으로는 학자금 ISA와 생애첫주택, 자산관리를 포함한 엔젤투자 ISA”라며 “저소득층이 저축을 할수록 정부 매칭출연을 늘려주는 한국형 스테이크홀더 ISA를 제안한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예금 중심의 11개 저축지원 조세지출항목을 전면 재정비해 비과세 저축 항목간의 예산 배분을 합리화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