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신한카드 BigData Summer School’(이하 빅데이터 썸머 스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며, 2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 없이 국내·외 대학(원)생 1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SNS/트렌드 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콘텐츠 등으로 빅데이터에 쉽게 접근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심화된 학습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텍스트 분석 및 시각화 프로그램 등을 다루는 ‘스킬-업’ 과정을 준비해 선택 학습이 가능하다.
국내 각 분야 및 기업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담당하는 취업 선배들과의 멘토링/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코칭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취업 멘토링은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진로뿐 아니라, 비전공자도 빅데이터 전문가로서 나아갈 수 있는 커리어패스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교육 수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당사 빅데이터 센터 직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무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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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