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우측)이 홍수피해가 발생한 스리랑카 남서부 지역을 위해 스리랑카신협연합회(SANASA) CEO 나빈드라(Navindra)에게 성금 2만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일까지 열린의사회와 함께 스리랑카 폴론나루와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등 45명이 참여했다. 폴론나루와 지역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지역민 2472명을 대상으로 치과, 내과, 소아과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무료진료 뿐 아니라 홍수피해가 발생한 스리랑카 남서부 지역을 위해 스리랑카신협연합회(SANASA) CEO 나빈드라(Navindra)를 만나 성금 2만달러를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홍수피해 지역이 봉사활동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봉사 일정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