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측은 과거 가장 영향력이 낮았던 20대가 30·40은 물론, 50대 및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비중으로 보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주목된다.
반면, 30대는 26%에서 27%로 근사한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40대부터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40대는 33%에서 26%로 줄었으며, 50대는 25%에서 14%로, 60대 이상은 8%에서 4%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에 따른 투자 비율 변화도 눈에 띈다. 2014년 4월 15%에 머물던 여성 투자자 비율은 2017년 4월 27%로 증가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