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2156억 원으로 11.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9% 증가한 320억 원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편의점 점포 수가 증가하고 기존점 성장이 매출액을 견인했다” 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PB상품을 비롯한 일반상품의 매출성장으로 향후 이익률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편의점 CU는 지난해 6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점포 1만개를 달성했으며, 작년 기준 점유율 33.3%(한국편의점산업협회 기준)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