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신균배 우리은행 부장, 최명재 대신증권 상무, 최화경 한국정보통신 팀장, 김효정 신한카드 본부장, 명제선 롯데카드 부문장,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인원
핀테크 스타트업 코인원은 우리은행, , 신한카드, 롯데카드, 대신증권, 한국정보통신(KICC)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기술 활성화 및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 카드, 증권, PG/VAN, 스타트업 등 금융권 내 다양한 기업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기술 활성화 △핀테크 서비스 개발 △참여사별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구축 △제도∙관리감독 당국과의 의사교환 조율 및 서비스 기획에 조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신균배 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 김효정 신한카드 디지털BU 본부장,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사업부문 부문장, 최명재 대신증권 O&T 본부 본부장, 최화경 한국정보통신 전략사업팀 팀장, 차명훈 코인원 대표, 김세준 데일리금융그룹 운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여사는 향후 일정에 따라 프로젝트 기획, 서비스 개발, 서비스 런칭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회사별 수요에 맞는 실용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각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핀테크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이번 금융권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핀테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금융권 내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모인 컨소시엄인 만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