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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연휴 앞두고 바캉스 용품 ‘불티나네’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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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4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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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연휴 앞두고 바캉스 용품 ‘불티나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5월 최장 11일간의 황금 연휴를 앞두고 최대 100만명이 해외로 나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바캉스 아이템이 때 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자외선 차단제, 워터프루프 및 제모 제품 등 여름철 주력 상품의 4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40%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관련 아이템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무려 2개월 가량 앞당겨진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이른 무더위뿐 아니라 긴 연휴에 휴가를 떠나는 ‘얼리 바캉스족’이 증가한 것이 때 이른 여름 특수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자외선 차단제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차앤박 CNP 톤업프로텍션은 피부결정돈 및 피지케어 기능이 더해져 메이크업 베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난해부터 ‘선 케어’ 부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올해는 피부 노화의 주 원인인 ‘자외선 A’의 차단력을 높인 국내 표기법상 최고 등급 PA++++의 선케어 제품들을 많이 찾는 추세다.

이달 초 웨이크메이크에서 출시한 PA++++등급의 유브이컷톤업베이스는 강력한 자외선 노출에 민감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선케어 카테고리내 매출 1위 브랜드인 식물나라도 대표 선케어 제품인 산소수라이트선젤 등 5종을 최고 등급으로 리뉴얼 출시해 예년보다 빠르게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모 제품도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황금 연휴를 한 발 앞서 대비하는 모양새다.

특히 모근까지 제거할 수 있는 제모제가 각광을 받으면서 호주 셀프 제모 전문 브랜드인 ‘네즈(Nad’s)’는 이달 초 올리브영 입점 이후 2주 만에 제모제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오르며 빠르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 매출 역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대표적인 워터프루프 제품인 클리오워터프루프펜라이너킬블랙은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완벽한 아이메이크업을 유지할수 있어 인기다. 칼리멀티제모기 5in1도얼굴, 팔, 다리 제모는 물론 모공 세안, 발각질 제거까지 가능해 휴가지에 챙겨가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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