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와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017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위한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9차례에 걸쳐 전국 1010개 매장에서 ‘카페라떼’ 를 주문할 경우,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우유사랑스티커’ 를 음료에 부착해 국산우유의 사용촉진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단 미군부대 및 일부 시즌 운영매장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마다 카페라떼 판매 1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해 최대 500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및 유관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카페라떼 음료는 스타벅스 메뉴 중 우유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로 연간 2000만잔 이상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20만의 우유가 추가로 소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구닫기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