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에 참석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초청된 약 360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경영방침인 ‘처음처럼’을 주제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 모두가 1964년 방문판매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과 사회를 향한 진심을 바탕으로 인류의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총 57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 해 동안의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메이크 유어 라이프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아모레 카운셀러 2명에게는 공로상이 시상됐고, 이와 함께 2017년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함께 개최됐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외모 가꾸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모레 카운셀러의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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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회장은 이날 카운셀러 대표 3명에게 자필 메시지가 담긴 다이어리를 직접 증정하는 등 아모레 카운셀러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