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 라는 모토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전국 60여 개 지역 각지에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피가로의 결혼’ 서곡, 아리아와 봄의 정서를 담은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낭만주의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렛토의 아리아와 19세기 실내악 곡인 현악사중주곡까지 만날 수 있다.
22일 상하농원 1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양떼목장을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전북 고창군과 상하농원 야외무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