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동원F&B·오리온·아워홈·롯데푸드 外](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13143244178548fnimage_01.jpg&nmt=18)
△오리온이 갈릭과 버터향을 더한 ‘예감 갈릭버터맛’ 을 출시한다. 오리온은 갈릭과 버터 두 재료가 감자 요리의 소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에 주목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더불어 기존 예감 제품의 리뉴얼도 진행한다. 바삭한 식감 강화를 위해 감자원료 공정을 최적화하고 감자칩 두께를 늘릴 예정이다. 오리온은 2015년부터 ‘소포장 및 증량 정책’ 을 시행하고 있다.
△아워홈이 ‘김치말이 국수·물냉면’ 2종을 업그레이드하고 신제품 ‘김치말이 비빔국수’ 를 출시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김치말이 국수·물냉면’ 은 2년에 걸쳐 독자 개발한 김장독 발효기술이 적용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말이 비빔국수’는 김치 발효 추출물에 마늘, 생강 등을 더해 시원한 장독대 김치의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가 올해 첫 아이스크림 신제품으로 ‘라베스트 리얼브라우니샌드’ 를 선보인다. 작년에 출시한 ‘브라우니 & 아이스바’ 가 16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자 올해도 디저트 콘셉트의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을 내놓았다. 이번 신제품은 고급 라베스트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 함량이 40%인 리얼브라우니 케이크를 통째로 얹어 진하고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진주햄 천하장사는 ‘맥쏘 오리지널맛’ 과 ‘화끈한 불맛’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리뉴얼된 천하장사 맥쏘는 기존에 있던 짭조름한 오리지널 맛에 화끈한 불맛을 추가했다. 이번 리뉴얼은 혼술,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이용 빈도수가 증가한 트렌드를 반영했다. 진주햄은 ‘맥쏘’의 GS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6월 말까지 2+1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