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 1호점인 ‘상해 미라성 지점’ 개장한 지 약 10개월만으로 이는 1달에 1개의 매장을 오픈한 셈이다.
지난달 오픈한 ‘이케아회취점’ 은 북경의 대형 쇼핑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거 단지가 밀집돼 있어 수요와 더불어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페리페라 관계자는 “18-23세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페리페라는 뛰어난 제품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북경뿐만 아니라 청도, 사청 등 중국 주요 지역에 연내 50개 이상의 추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리페라는 클리오 브랜드샵인 ‘클럽클리오’ 의 100여개 중국 매장에 입점돼 있으며 티몰, 쥐메이 등의 온라인 직구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