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9000억원, 영업이익 21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와 부합했으며 순이익 또한 6237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612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수요 증가와 함께 공급 감소가 예상되며 화물톤킬로(FTK)도 8.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항공 화물 수요 증가와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말까지 화물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