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6일 오픈…수도권 서남부 쇼핑 메카로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05 13:41 최종수정 : 2017-04-09 23:23

배곧신도시에 영업면적 4만 2000㎡ 규모 4호점 개장
이국적 경관과 체혐 콘텐츠 갖춘 ‘복합 쇼핑 리조트’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6일 오픈…수도권 서남부 쇼핑 메카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6일 경기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다. 이는 여주와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에 이은 4호점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숍엔터테인먼트’를 콘셉트로 스페인의 이국적인 경관, 한층 강화된 여가 시설 및 체험형 콘텐츠를 담아낸 복합 쇼핑 리조트의 형태로 조성됐다.

조병하 신세계 사이먼 대표는 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세계 시흥 아울렛은 유로피안 스타일 쇼핑센터로 스페인의 ‘까다께스’란 마을을 재현했다”며 “이를 통해 기존 재고만 단순히 싸게 팔던 아울렛의 이미지를 탈피해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가까운 교외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만드는 게 철학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지면적 14만 7000㎡, 영업면적만 4만 2000㎡에 달한다. 주차대수는 2700면을 갖췄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배곧 신도시는 수원과 안양이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것을 포함해 반경 30km 내에 12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 제2·3 경인 고속도로와 외곽 순환 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이며 인근에는 오이도,월곶포구, 시화방조제 등 관광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와 연관해 경기 서남부와 서울의 소비자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아르마니와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분더샵, 블러스, 세컨드런 등의 편집숍을 유치하는 등 총 22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 가존 단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스포츠와 아동, 리빙, 가전, 가구 등 연관 카테고리 구성을 강화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언더아머, 뉴발란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는 메가 스토어 형태로 대형화해 브랜드 내 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으며, 특히 언더아머 매장은 350평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외에 자연 친화적 조경으로 이루어진 센트럴 가든, 반려견과 산책을 할 수 있는 펫 파크, 가족 및 연이들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가든,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풋살 경기장도 함께 조성됐다. 소니와 삼성 모바일 매장에서는 가상(VR)체험도 가능하며 키덜트 족을 위한 마블스토어도 유치했다.

전국 유명 맛집도 한층 여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테이스트빌리지’ 에는 세계 각국 및 전국의 테마음식을 유럽식 카페테라스에서 맛볼 수 있게 꾸며졌다.

조병하 대표는 이날“단순히 좋은 상품 파는 곳이 아니라 모든 곳이 프리미엄 아울렛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외형 매출 성장에만 기대기보다 유통업이 첫 번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사명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 지친 도시인들에게 브런치, 산책의 여유를 즐기는 그런 힐링 공간이 되면 고객분들이 아마 점포를 직접 찾아주면서 이런 것들을 이해할 것”이라며 “ 이런 점이 수익성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세계는 시흥 아울렛을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 관광, 문화 랜드 마크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세계 시흥 아울렛은 초년도 매출로 3000억 원의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와 미국 최대 부동산개발사 사이먼프라퍼티 그룹이 각 50% 지분을 소유한 합작 법인이다. 신세계사이먼은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 2011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2013년 8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올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르기까지 10년째 아울렛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컴이노스트림, 엔비디아와 AI·로보틱스 인재 양성…첫 교육생 모집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사업의 핵심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는 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최초로 확보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공인 교육센터 역량을 정부 재정지원 훈련사업과 연계해 제공한다.엔비디아 역량 투입...AI 에이전트·로보틱스 실무 교육한컴이노스트림은 이번 사업에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한컴이노스트 2 포스코, 9년 만 도금라인 증설…자동차강판 라인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자회사 포스코를 통해 자동차강판 설비에 투자한다. 이 배경에는 다른 철강 제품군이 흔들리는 사이 자동차강판은 실적을 지켜주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는 계산이 자리잡고 있다.남는 것 없는 건설 제품…자동차 강판 ‘안정적’포스코는 지난 8일 광양제철소에 4800억 원을 들여 자동차 외판용 도금강판 공장 '8CGL'을 착공했다. 연산 45만 톤 규모로 2028년 준공되면 포스코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능력은 495만 톤까지 늘어난다.8CGL에서 생산하는 용융아연도금강판은 철판 표면에 아연을 입혀 녹슬지 않게 만든 소재로, 자동차 외판이나 가전 제품에 주로 쓰인다. 최근 차량이 고급화되면서 도장성과 내식성이 좋은 이 3 5개월 운행 강남 자율운행 택시 '서울자율차' 만족도 5점 만점에... "레벨4 무인 대규모 자율주행 상용화 성패는 '차가 얼마나 잘 달리는가'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24시간 지켜보고 대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운전사 부재를 플랫폼이 대신해야 한다."김민선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사업팀 리더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열린 미디어 스터디에서 플랫폼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일대에서 운행 중인 '서울자율차'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E2E(엔드투엔드) 모델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E2E는 주행 가능한 상황을 미리 가정해 시스템을 구현하고 설계하는 기존 모듈형과 달리 거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학습시켜 돌발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