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는 나눔 트럭을 몰고 찾아가는 ‘쥬씨가 간다’등 자선 경매 및 기부, 복지 재단과의 업무 협약 등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쥬씨는 지난해 7월부터 매주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의료시설 등을 방문해 쥬씨가 간다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 복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또 쥬씨는 자사 전속모델 블락비 광고 의상 자선 경매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도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도 쥬씨는 사회 환원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쥬씨 관계자는 “쥬씨는 그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성장해왔기 때문에 이를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쥬씨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