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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자산운용, 모닝스타 펀드대상서 주식(대형주)·채권혼합 2관왕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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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베어링자산운용은 글로벌 펀드 평가 기관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17 모닝스타 펀드대상’에서 주식(대형주) 부문과 채권혼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전문 투자 리서치 정보를 제공하는 모닝스타는 매년 투자자에게 가장 우수한 성과를 가져다준 공모 펀드와 운용사를 선정해 ‘모닝스타 펀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모기업인 매스뮤추얼 보험 산하 자산운용사 간 통합을 통해 대형 종합 자산운용사로 거듭났다. 전 세계적으로 3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며, 글로벌 채권, 주식, 부동산, 대체자산 등에 걸쳐 다각화된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어링 한국법인은 25년 이상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주식과 채권 운용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운용 수탁고는 11조3000억원에 육박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독립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베어링운용은 2000년에 채권 공모형 뮤추얼 펀드를, 2001년에는 고배당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 공모형 뮤추얼 펀드를 최초로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모닝스타 펀드대상에서 주식(대형주) 부문 대상에 선정된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는 2002년 출시되어 현존 배당주 펀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395.31%이며, 3년 20.93%과 5년 48.33%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혼합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베어링 퇴직연금 배당 40 채권혼합 펀드’는 퇴직연금의 특성상 안정적 운용이 핵심인 만큼 펀드 자산을 국채와 통안채 등의 채권과 고배당 주식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함께 수익성도 노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펀드의 5년 누적수익률은 28.1%로 100억원 이상 채권혼합형 펀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익률이라는게 베어링 측 설명이다.

베어링운용의 박종학 CIO는 “베어링운용은 향후에도 일관된 투자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적인 리서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량 종목 발굴에 힘써 투자자에게 꾸준한 수익률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펀드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과거 투자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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