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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뉴 마세라티 르반떼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공급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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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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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9일 이태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마세라티가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SUV 모델 ‘뉴 마세라티 르반떼’(New Maserati Levante)에 마그나의 카메라 기반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4륜 구동 부품들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마그나의 아이리스 전자 비전 시스템에는 360도 서라운드 뷰 시스템이 탑재됐다. 전방 및 측방 카메라들은 차량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외장 미러에, 후방 카메라는 차량의 후방 번호판 위에 위치해 있다. 서라운드 시스템을 위한 전자 컨트롤은 기존의 아날로그 세대와는 달리, 각각의 카메라들로부터 입수하는 디지털 비디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차량의 전방 콘솔에 위치한 8.4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모니터는 고 해상도 이미지 시연을 위한 2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분할 스크린 모드는 전방과 후방의 시야(전.후방 초음파 주차 지원 시스템과 융합)를 제공해주거나, 동적 및 정적 지침 가이드 라인과 ‘문 열림’ 경고 시그널이 중복 융합된 조감도를 제공한다.

또 다른 전자적인 기능으로 차선 이탈 경고 지원 시스템과 하이 빔 지원 시스템, 카메라 기반 장애물 탐지 시스템 등이 있다.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CTO는 “마세라티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과 함께 협업하고 소통하여 이러한 혁신적인 차량 시스템을 소개하는 것은 우리의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할 뿐 아니라 마그나의 평판에도 귀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동차의 주요 핵심 분야인 안전성과 성능에 관한 본 마그나의 역량들은 마그나가 경쟁우위에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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