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일 기준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한 주간 -0.63%로, BM수익률(World-MSCI-AC WORLD INDEX FREE (KRW Unhedged), -0.38%)을 0.25%포인트 하회하며 4 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세부 지역별로는 브라질이 -2.52%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러시아, 신흥유럽은 각각 -2.35%, -2.00%의 수익률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반면, 북미, 유럽, 일본은 각각 1.32%, 0.75%, 0.73%의 상승폭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로는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Class Ce’가 3.7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한화글로벌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e’, ‘한화연금저축글로벌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C-e’, ‘미래에셋글로벌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각각 3.58%, 3.58%, 1.9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