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일 동안 미국 금리는 트럼프닫기

KB증권 김상훈 연구원은 “뉴욕 연준의 더들리 총재 및 필라델피아 하커, 댈러스 카플란 총재 등 투표권자들이 3월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3월 인상 확률이 30%대에서 70%대로 급등해 미 금리가 상승했다”며, “국내 금리는 1월 산업생산보다는 미 금리 상승에 연동한 약세 흐름을 보인 후, 옐런 의장 연설 대기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4.3bp 오른 1.713%, 국고채 10년물은 6.2bp 오른 2.224%에 거래를 마쳤다. 30년물은 5.7bp 상승한2.286%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9.4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9484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9968계약 순매수했다. 10만4917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7982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66틱 내린 124.6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109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516계약 순매수했다. 5만8683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284계약 증가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1.3bp 오른 1.339%에 거래됐다. 통안채 1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8bp 오른 1.480%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3.2bp 오른 1.645%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2bp 오른 2.180%,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4.4bp 상승한 8.38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도 보합인 1.63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