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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약세마감...연준 인사 매파발언에 미 3월 금리인상 가능성↑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3-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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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상승(채권가격 하락) 마감했다.

국내 휴일 동안 미국 금리는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의회 연설보다는 연준 인사들의 매파발언에 반응하면서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내용은 세제개편안과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등 공약을 재강조, 추진 의사를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여전히 없었다.

KB증권 김상훈 연구원은 “뉴욕 연준의 더들리 총재 및 필라델피아 하커, 댈러스 카플란 총재 등 투표권자들이 3월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3월 인상 확률이 30%대에서 70%대로 급등해 미 금리가 상승했다”며, “국내 금리는 1월 산업생산보다는 미 금리 상승에 연동한 약세 흐름을 보인 후, 옐런 의장 연설 대기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4.3bp 오른 1.713%, 국고채 10년물은 6.2bp 오른 2.224%에 거래를 마쳤다. 30년물은 5.7bp 상승한2.286%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9.4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9484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9968계약 순매수했다. 10만4917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7982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66틱 내린 124.6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109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2516계약 순매수했다. 5만8683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284계약 증가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1.3bp 오른 1.339%에 거래됐다. 통안채 1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8bp 오른 1.480%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3.2bp 오른 1.645%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2bp 오른 2.180%,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4.4bp 상승한 8.38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도 보합인 1.63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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