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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본적정성 관련 프리미엄↑...최선호주 유지-하나금투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2-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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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6일 삼성화재에 대해 신지급여력비율 도입으로 자본적정성 관련 업계 대비 프리미엄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6만원을 유지했다.

6월부터 보험부채 듀레이션 잔존만기 구간 25년이 추가되고, 내년 6월에는 30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듀레이션 증가뿐 아니라 각 구간별 조정계수 역시 상향된다. 회사의 대응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자산 듀레이션을 늘리지 않으면 RBC(위험기준자기자본)가 급락할 수 있다.

이 증권사의 오진원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현수준의 자산부채 매칭을 고려한 30년 만기 듀레이션 가정시 80%포인트 수준의 RBC 하락을 예상했다"며, "다만, 손보업계 입장에서 그만큼 적극적으로 자산 듀레이션 확대에 적극적일 수 있고, 그에 따른 운용이익률 하락 또한 염두해야할 변수다"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별도 순익은 8,409억원으로 전년비 7.4% 증가하며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연말 비용 증가와 삼성물산 감액손을 고려시 대체로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또한, "차보험료 인하 이후 온라인 M/S는 1월 31%를 나타내며 역사적 최고치를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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