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년물 입찰이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이 낮아지자 대기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2.3bp 내린 1.662%, 국고채 10년물은 2.8bp 하락한 2.156%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1.9bp 오른 2.229%이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상승한 109.4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902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3,915계약 순매도했다. 7만3739계약이 거래됐으며, 미결제약정은 6,884계약 감소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22틱 오른 125.2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590계약을 사들였고 은행권이 1,709계약 팔았다. 4만1276계약이 거래됐으며, 미결제약정은 315계약 늘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보다 1.2bp 내린 1.319%에 거래됐다. 통안채 1년물은 1bp 내린 1.466%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1.9bp 내린 1.604%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3bp 내린 2.126%,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1.9bp 하락한 8.32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도 보합인 1.64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