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기사 모아보기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한의사협회가 '명백한 오류'라며 반기를 들고 나섰다.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총 8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늘었다. 같은 기간 양방 진료비는 5939억원으로 1.8%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한방진료비는 2257억원으로 34.3%나 급증했다.
특히 한방 비급여 진료비는 1116억원 가량으로 45%나 늘어 한방진료비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첩약과 약침술, 추나요법 등 소위 고가의 비급여 진료라고 지칭되는 한의치료의 경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제5조제2항제2호에 따라 모든 한의의료기관에서 동일한 금액이 적용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동 기준 제8조제1항제5호에 따라 건강보험기준의 비급여 대상으로 상대가치점수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진료에 소요된 실제비용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비급여로 정해진 치료재료 및 상한금액이 정해지지 않은 약제는 의료기관의 실구입가로 산정하고 있으며 특히 비급여 대상 의료행위에 대해 비용 청구에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용산정목록표를 제출한 뒤 승인·처리를 받는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비급여 항목이라도 한의의료기관에서 임의로 과잉 청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
특히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늘어난 한방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에서 한의치료가 차지하는 진료비나 환자 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비율로 따졌을 때 비중이 급증하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도 덧붙였다.
협회 관계자는 "효과가 탁월한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한의학에 대한 국민의 높은 신뢰와 사랑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단독] 경찰, 성수1지구 조합사무실 전격 압수수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1148090325408579a3016121129764.jpg&nmt=18)

![‘한화 3남’ 김동선, 직원들에 20억 쐈다 [여기 어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07140359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2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210470000235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기관 '이수페타시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2월8일~12월12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315092605936179ad439072211389183.jpg&nmt=18)
![DSC인베, 세미파이브 상장 임박…반도체 포트폴리오 회수 본격화 [VC 회수 점검(6)]](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31150440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중흥그룹과 시너지…CEO 김보현의 대우건설 혁신 전략 [건설사 CEO 열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121504647dd55077bc25812315162.jpg&nmt=18)

![현대글로비스 유병각 ‘무차입 뚝심’으로 AA+ [나는 CFO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422000339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