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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자광고 줄었는데 ISA․비대면계좌 개설 광고는 늘어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23 11:19 최종수정 : 2017-01-23 11:25

금융투자협회, 2016년 투자광고 심사실적 발표

(자료= 금융투자협회)

(자료= 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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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에서 전체 투자광고 수는 감소한 반면, ISA·비대면계좌 개설 광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는 2016년도 투자광고 심사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협회 광고심사건수는 총 6489건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공모 주식형펀드 감소 및 사모펀드 규모 확대에 따른 펀드 마케팅 위축 등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사모펀드 순자산액 250조2000억원인 데 비해 공모펀드 순자산액은 21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ISA와 비대면계좌 개설 허용 등 신상품 마케팅에 따라 관련 광고 심사실적은 증가했다. 계좌개설 광고가 9건에서 465건으로, 이벤트 광고가 1135건에서 1177건으로 늘었다. 특히, 이벤트 광고(1177건)는 공모 주식형펀드(928건)을 제치고 유형별 투자광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광고 매체별로는 온라인 투자광고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체별 광고실적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투자자의 온라인 매체 활용이 높아지는 추세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투자업계 주요 광고트렌드는 온라인 매체 광고 비중 확대와 ISA 및 비대면계좌 출시, 사은품 및 수수료 이벤트 광고 증가, ETF 광고 증가로 나타났다"며, "올해 신상품 투자광고 지원과 투자광고 효율성 제고 및 불법투자광고 사전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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