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함께 다양한 우수작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GREAT 아트 컬렉션 2017’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신한카드 GREAT 아트 컬렉션’은 3월 8일 공연되는 칙 코리아와 일렉트릭 밴드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3편과 무용 2편, 재즈 2편, 엔터테인먼트 1편 등 총 8편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무용가 故 피나 바우쉬의 ‘스위트 맘보’(3월 24일~27일) △이보 반 호프의 현대 연극 공연 ‘파운틴 헤드’(3월 31일~4월 2일) △아크로바틱과 춤, 음악이 결합된 아트 서커스 ‘라 베리타’(4월
27일~30일)가 무대에 오른다.
하반기에는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연극 무대로 옮긴 고선웅 연출의 ‘라빠르망’(10월 18일~11월 5일) △스페인 국립 무용단의 ‘카르멘’(11월 9일~11월 12일)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음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연극 ‘골렘’(11월 16일~19일) △재즈 드러머 안토니오 산체스의 재즈 공연(11월 25일)이 예정돼 있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조기예매 기간 동안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공연별 선착순 200매). 조기 예매 기간 종료 후에는 신한카드 1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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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