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 "올해 성장사다리펀드 9400억원 신규 조성"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7 15:51 최종수정 : 2017-01-17 16:36

상반기 펀드 조성은 5월 중 예정

브리핑 중인 김태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사진= 금융위원회)

브리핑 중인 김태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금융당국이 올해 성장사다리펀드 9400억원을 신규 조성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올해 업무계획 중점 과제인 ‘2017 자본시장정책과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2013년 8월 도입된 성장사다리펀드는 당초 조성목표인 6조원을 초과 달성(6조3000억원)하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을 공급했다.

당국은 올해에도 기존 투자액의 회수자금(2600억원)을 이용한 신규펀드 9400억원을 추가 조성해 자본공급을 총 6조3000억원에서 총 7조2000억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펀드는 신산업펀드(3000억원), 기술금융펀드(3000억원), 스타트업펀드(800억원), 재기지원펀드(2000억원), 세컨더리펀드(600억원)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특히, 창업․벤처, 기술가치 기업 등 시장수요가 높은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 부문에 대한 과거 투자금액은 4700억원(2014년), 1조1400억원(2015년), 9900억원(2016년)이었다. 금융당국은 올해 투자금액 목표를 1조300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투자액 중 창업․벤처 부문에 1800억원, 기술가치 부문 3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차 성장사다리펀드 조성은 5월 중 5800억원 가량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스타트업(300억원), 신산업육성(3000억원), 기술금융(500억원), 재기지원(2000억원)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하반기 성장사다리펀드 조성(3600억원)은 3~4분기로 계획돼 있으며, 스타트업(500억원), 기술금융(2500억원), 세컨더리(600억원) 부문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트러스톤,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비판…"주주환원 의무 회피" 태광산업이 자사주(자기주식)를 향후 전략적 인수합병(M&A)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환원 의무 회피를 위한 사후적 명분"이라고 반발했다.트러스톤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태광산업이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 최소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했다"며 "극단적 저평가 상태를 해소할 정량적 목표와 이행 의지가 전무한 부실 보고서"라고 입장을 밝혔다.트러스톤은 태광산업 이사회에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공식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실상 자사주 소각 회피" 전날 태광산업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2 30살 코스닥, 발전 해법은…"세그먼트 도입·장기자금 유입 관건"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중견기업과 혁신기업을 구분하는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하고, 장기 기관자금 유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거래소(KRX)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기업 간 편차 확대…“세그먼트 도입해야”이날 기념행사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코스닥 시장의 정체성을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강 실장은 “그동안 코스닥은 혁신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장으로서 역할에 중점을 둬왔다”며 “앞으로는 1800여 개 기업이 상장된 시장이라는 점에서 기업별 3 한국거래소, 코스닥 도약 로드맵…“부실기업 솎아내고 우량기업 키운다”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이 개장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거래소(KRX)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개편 로드맵을 제시했다.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하고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평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한국거래소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혁신기업 성장 이끈 코스닥, 30년 발자취코스닥 시장은 1996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혁신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1999년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2000년 3월에는 코스닥지수가 2834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