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원태 “대한항공 생존, 변화와 혁신에 달렸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1-12 07:57 최종수정 : 2017-01-12 08:07

11일 대한항공 사내 인트라넷에 이 같이 강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조원태닫기조원태기사 모아보기 대한항공 신임 사장이 취임사에서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11일 사내 인트라넷에 띄운 취임사에서 "최근 미국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유가 상승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기존의 생존 방식에 안주해서는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며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모든 조직이 의지를 공유하며 함께 노력해야 안전과 서비스가 담보됨으로 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마음과 '내 것부터'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 대한항공 대표 사원이라는 자세로 솔선수범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조양호닫기조양호기사 모아보기 회장 장남인 조 사장은 지난 6일 총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대한항공 7대 사장에 취임해 한진그룹 '3세 경영'의 신호탄을 알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