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적금 139개 중 금화저축은행 ‘e-행복더드림정기적금’, 한성저축은행 ‘정기적금’ 이 세전이자율 기준 이자를 3.2% 지급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금화저축은행은 인터넷, 모바일 전용상품이므로 전자금융거래만 가능하다. 반면 한성저축은행 상품은 우대조건이 없다.
두번째로 높은 금리는 3.1%로 동양저축은행 ‘정기적금’과 오투저축은행 ‘정기적금’이 3.1% 금리를 제공한다.
동양저축은행은 인터넷뱅킹으로 6개월 이상 가입할 시 연 0.1% 우대한다. 오투저축은행은 ‘E-정기적금’을 인터넷가입 시 연 0.05% 우대금리를 적용하나 1년 이상일 경우 적용한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 세람저축은행 ‘내가디자인하는정기적금’, 아주저축은행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 웰컴저축은행 ‘m-정기적금’이 3.0% 이자율을 보여 그 뒤를 이었다.
대신저축은행 상품은 모바일 앱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우대조건은 없다. 세람저축은행은 만기재예탁, 정기예금이용고객, 체크카드이용, 장기기증 서약 등 해당 적용조건에 따라 연 0.1%~0.5% 우대금리를 제공하므로 우대조건을 꼭 확인해야 한다. 아주저축은행은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5명 이상이 동시에 가입해야 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공동구매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별 최고우대금리 조건과 그 외에 상품은 ‘금융상품한눈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