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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손보, 태풍 피해학교 지원 발벗고 나섰다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6-1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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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해보험(대표 황수영)은 지난 24일, 울산 삼동초등학교(교장 김원돌)에 140만원 상당의 도서·학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대표 황수영)은 지난 24일, 울산 삼동초등학교(교장 김원돌)에 140만원 상당의 도서·학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더케이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더케이손해보험이 지난 10월 31일부터 5주간에 걸쳐 울산, 제주지역의 태풍 '차바' 피해학교 49곳을 방문해 도서와 학용품 등 위로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태풍 피해 지원은 더케이손보 직원의 제안으로 실행됐다.

더케이손보는 피해지역의 학교 별 피해상황에 따라 위로물품과 차량 점검, 출장 건강진단 등을 지원했다.

자리에 함께한 더케이손보 박유택 본부장은 "피해학교 학생들이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단계 더 성장하는 토대로 삼길 바란다"면서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교직원 여러분에게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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