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인 '디지털지점'을 한달간의 안정화기간을 거쳐 8일 정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비대면실명확인을 통한 계좌개설, 영상통화방식 지원이 가능해졌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비밀번호 초기화 등 제신고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사진촬영을 통한 신분증 제출 △본인 명의 타행계좌 소액이체 또는 영상통화를 통한 실명확인 등 총 3가지 방식으로 입출금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OTP 발급기를 보유한 고객은 계좌개설후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가입, 체크카드 신청, 예·적금 상품가입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가입은 은행 영업일 기준 오전 4시~오후 11시 20분(타행계좌 소액이체 기준)까지, 영상통화를 이용할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일 포함 최대 5영업일 동안 진행내역 확인을 통해 진행 중이던 서비스를 이어서 할 수 있다.
12일부터는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비대면계좌개설 신규고객 대상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지점 앱을 통해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전자금융을 가입한 고객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웰컴저축은행은 머신러닝 기반의 중금리대출 텐대출,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간편송금 등의 기능을 탑재한 핀테크기반의 스마트뱅킹 어플인 '웰컴스마트' 등으로 Tech & Data 기반으로 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