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확대, 신용 우수 고객이나 다중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자에게 혜택을 주게됐다고 5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중금리 대출 한도 확대를 기념해 멤버십 서비스 가입 후 통합맞춤한도조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파라솔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저축은행중앙회가 공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금리현황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금리가 1~3등급 연 13.82%, 4~7등급 연 17.04%로 나타나 중∙저신용자의 금리단층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출 한도 확대는 충분한 리스크 관리 능력이 수반돼야 하는데, 계열사간 노하우 공유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계열사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