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벤쳐캐피탈협회 '온라인 채용 매칭 시스템' 구축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2-05 09:29

112개 회원사 구직 정보 열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벤쳐캐피탈협회가 '온라인 채용 매칭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벤쳐캐피탈협회는 벤쳐캐피탈 업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 인력과 벤처캐피탈사간의 채용 매칭이 가능한 '온라인 채용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신규로 설립되는 벤처캐피탈 수가 한 해 10개사에 다다르고, 신규로 유입된 인력 수도 1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벤처캐피탈 산업 성장세를 반영, 업계에 지속적으로 신규인력을 공급하고자 개발됐다.

협회 내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이 올해 운영한 교육 과정 수료생 800여명 중 벤처캐피탈 업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계 경력자 및 대학(원)생 졸업 예정자로부터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협회 담당자가 이메일로 받아서 취합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112개 회원사가 이들에 대한 구직 정보를 상시적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 계획이 있는 벤처캐피탈社는 언제든지 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구직자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면접 및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이의준 한국벤쳐캐피탈협회 부회장은 “본 시스템은 매월 초 신규 인력의 정보가 업데이트 되며, 업계 수요에 맞는 인력을 등록하여 벤처캐피탈의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향후 안정적으로 투자심사 인력을 공급하는 주요 채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